한나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19일 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이 개최한 ‘정책방향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한 논평을 내고 “민주통합당 현역 국회의원은 독선과 오만이 아니라 철저한 자기반성부터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은 “3명의 현역 의원들은 자화자찬도 모자라 ‘3선에 성공하면 3명의 상임위원장이 선출되는 초유의 사건이 될 것이며 3600억원을 더 받아 올 수 있다’는 근거 없는 감언이설로 도민들을 현혹했다”며 “도민 60%가 현역의원을 4월 총선에서 선택하지 않겠다는 민심을 새겨듣지 않고 자신들 밖에 안 된다는 독선과 오만으로 제주사회의 발전과 통합을 가로막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한나라당 제주도당 747-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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