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화가들의 한국화 느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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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를 고집하는 여성 화가들로 꾸려진 ‘이삭’이 두 번째 전시회를 연다.

20일부터 26일까지 세종갤러리에서 열리는 ‘이삭전’은 지난해 6월 창립전을 치른 이삭 동인의 제2회 정기전.

대학 때 한국화 전공으로 만난 이들은 강명지 강보라미 김송인 김혜정 박성희 임영미 허정숙 등 7명으로 서로 작품 세계가 닮는 듯하면서 뚜렷한 개성이 묻어난다.

창립전 때부터 설치작품을 선보인 임영미씨는 한지와 스티로품을 활용한 ‘소속불명’을 포함, 다양한 설치작품을 내걸어 눈길을 끈다.
한국화 물감만을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재료를 섞어 표현한 100호 대형작 1점을 비롯해 5점씩 총 35점을 내보인다.

개막 일시는 20일 오후 6시. 문의 016-692-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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