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명씨 칠레아 국제 콩쿠르 3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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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소프라노 강혜명씨(25)가 제18회 칠레아 국제 콩쿠르에서 3등상을 수상했다.

칠레아 콩쿠르는 이탈리아 출신 유명 작곡가인 프란체스코 칠레아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지난 10월 18~20일 칠레아의 고향인 이탈리아 레조 칼라브리아에서 열렸다.

강씨의 수상곡은 베르디의 오페라 ‘춘희’ 중 ‘아, 그이였던가’ 등 5곡인데, 강씨는 이 대회 유일한 동양인 수상자로 주목을 받았다.

강씨는 지난 8월 타우리아노바 콩쿠르에서도 2위에 입상한 바 있다.
강씨는 제주여고, 추계예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이탈리아 로마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에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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