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전 미 대통령-반기문 총장 등 참석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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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총회 참석하는 주요 인사는 누구?
▲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WCC는 세계 최대의 환경 축제이자 지구촌의 모든 환경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환경문제의 중요성이 더해지면서 올해는 공식 참가인원만 외국인 8000여 명, 내국인 2000여 명 등 세계 18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에 이를 전망이다.

 


조직위원회는 단순 참가자까지 포함하면 참가자 규모가 3만명 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같은 위상에 걸맞게 제주 총회에는 UN의 환경전담 국제기구 관계자들을 비롯해 세계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집결한다.

 


현재 조직위원회는 UN기후변화협약(UNFCC)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사무총장과 유엔환경계획(UNEP) 아킴 슈타이어 사무총장, 유엔개발계획(UNDP) 헬렌 클락 총재 등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또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등 전·현직 국가 원수의 제주행도 추진돼 성사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다양한 국제기구 및 협약활동을 관장하고 있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물론 환경관련 기업의 CEO들도 상당수가 총회사상 최초로 열리는 세계리더스담화에 패널로 초청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세계 주요 인사들이 제주에서 당면한 세계 환경문제의 해법을 쏟아낼 예정이어서 행사기간 지구촌의 이목이 제주에 쏠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관련부처 장관, 관련 위원회 대표들에게 초청장이 발송됐다.

 


특히 최경주, 박지성, 김연아, 박태환 등 스포츠 스타들을 비롯해 각 분야의 대표적인 인사들의 참석도 추진되고 있어 현실화 될 경우 그야말로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축소판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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