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동굴탐사대 평가회 ‥ 28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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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동굴탐사대 평가회 ‥ 28일 열려

남제주군이 올해 실시한 청소년 동굴탐사대 프로그램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역적 특성을 인식시켜 정체성을 확립케 하고 체험을 통한 정서함양 등의 효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됐다.

남제주군은 28일 남제주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육성위원 읍면 청소년지도위원과 지도강사 자원봉사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라 참깨! 청소년 천연동굴 탐사대’ 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평가회에서 탐사에 나섰던 청소년들은 탐사기간동안 작성한 소감문과 그림등을 전시했으며 그룹별 평가회를 통해 그간의 활동에 대한 평가와 함께 개선책등을 제시했다.

남제주군의 천연동굴탐사 프로그램은 문화관광부로부터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6회에 걸쳐 관내 청소년 31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성산읍수산동굴, 신천동굴, 동서광리 동굴 셋알오름 진지동굴 등 남제주군과 서귀포지역의 천연동굴과 해식동굴 탐사활동을 전개했다,

이같은 동굴탐사활동을 통해 동굴속의 생명체와 동굴의 생성과정을 이해하면서 모험심과 정서함양 등의 효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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