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운영이 가능한 제주 마이스(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테마상품이 나왔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운영업체 제안공모 평과 결과, 조직강화 프로그램(팀빌딩) 3개, 테마파티 2개 등 모두 5개 업체(상품)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와 상품은 ▲㈜신한관광개발 ‘어메이징 레이스(몸으로 익히는 제주어)’ ▲㈜청원 생각하는 정원 ‘제주그린테마파티’ ▲예하투어 ‘스마트폰을 활용한 어메이징 레이스’ ▲퍼시픽랜드㈜ ‘렉씨웨딩 샹그릴라’ ▲㈜제주이벤트해피웨이기획 ‘제주전설탐방’ 등이다.

지식경제부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제안공모는 지난달 26일 마감됐으며, 모두 11개의 제안서가 접수됐다. 평가는 외부인사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관광협회는 이번에 선정된 상품에 대한 시범 운영과 워크숍을 개최하고, 상품 가이드북 및 영상물을 제작해 홍보와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문의 제주도관광협회 741-8780.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