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은 이번 사업에 신청한 92개 대학 중 기본역량과 산·학협력을 평가한 결과, 제주대를 포함해 75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교과부는 1단계 평가를 통과한 75개 대학에 대해 사업계획을 심사하고 산업체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음달 말까지 50여 개 대학을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한다.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이 지역 산업계와 연계해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만드는 것을 지원하며, 대학 당 20억∼50억원씩 총 1700억원을 지원한다.
문의 교과부 지역대학과 02-2100-6946.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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