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제주특별자치도당(공동위원장 강기탁·김재윤)은 1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제주지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Social Networking Service)선거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민 스마트융합학술전국연합 박사가 ‘SNS 유형과 특징 및 사례분석’을, 노규성 한국디지털정책학회장이 ‘19대 제주지역 SNS 필승전략’을 각각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김만기 남서울대 교수와 고석용 한라대 교수, 한군희 백석대 교수, 박호래 탐라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SNS 활용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민주당 도당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날 행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 선거운동 전면 허용에 따라 SNS가 4·11 총선에서 큰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고 말했다.
문의 민주당 도당 724-5400.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