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6월 8일 있었던 브라질-중국전과 6월 15일 있었던 독일-파라과이전을 보기 위해 방문했던 기자단과 관광객들에게서 세심한 서비스에 감사하다는 편지가 빗발치기도 했다.
이러한 수준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크라운프라자호텔은 크라스마스와 연말연시 파티의 주인공인, 올해 담은 와인 ‘보졸레 누보’를 11월의 세 번째 목요일인 지난 21일부터 선보이면서 화려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시작했다.
올해 수확한 포도를 발효시켜 장기 숙성에 들어가기 전에 내놓기 때문에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보졸레 누보’는 50년 전 프랑스의 비스트로(Bistro.바의 일종)에서 보졸레 지역의 햄과 육고기 등을 그 해 생산된 보졸레 포도주와 함께 제공하면서 시작됐다.
은은하게 들리는 로맨틱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제법 기승을 부리는 초겨울 날씨를 잊기에 안성맞춤인 로비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보졸레 누보’는 저녁식사 전 또는 하루 여정을 마친 관광객들에게 식전주(食前酒) 또는 피곤함을 해소해줄 음료로 손색이 없다.
로비 라운지와 카페 바카라, 두 곳의 업장에서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상설 뷔페 레스토랑인 카페 바카라에서는 ‘보졸레 누보’와 다양한 프리미엄 등급의 미국 육우로 된 식단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하와이안 비프 카르파쵸, 꽃등심 바비큐, 등심구이와 게살소스, 돼지등심구이와 건새우소스 등 푸짐한 뷔페 식단을 차려 놓았고 즉석에서 조리해 선보이는 라이브 코너에서는 칠면조구이, 꽃등심구이를 제공하고 있다.
전통 한식과 수준있는 일식 식단을 선보이는 아리랑&긴자 레스토랑은 한식 특선인 모듬버섯된장전골과 일식 특선인 복지리, 복매운탕을 겨울 특미 정식으로 준비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빠질 수 없는 크리스마스 파티와 송년 파티는 12월 25일, 31일 양일간에 걸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행운권을 제공, 추첨을 통해 홀리데이 인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을 비롯한 전 세계 식스 컨티넨츠 계열의 자매호텔 무료숙박권 등을 제공해 해외여행의 기회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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