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허가면적 지난해 하반기부터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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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부터 건축허가면적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건축경기가 완만한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한해 건축허가면적은 총 97만 6937㎡였다.

그런데 상반기 허가면적은 44만 2425㎡인 반면 하반기는 53만 4512㎡로 하반기 허가면적이 상반기에 비해 9만 2087㎡(20.8%)가 증가, 하반기 들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2004년도의 건축허가면적 112만 6552㎡와 비교할 때는 14만 9615㎡(13.3%)가 감소한 것이다.

올해 건축허가 면적은 시.군별로 분류하면 제주시가 44만 1587㎡, 서귀포시 13만 5392㎡, 북제주군 18만 1671㎡, 남제주군 21만 8287㎡다.

또 용도별로는 상업용이 35만 1934㎡로 가장 많고 주거용이 32만 7844㎡, 문교.사회용 13만 4923㎡, 농.수산용 6만 2961㎡ 순이다.

한편 올해 건축 착공면적은 제주시 45만 7448㎡, 서귀포시 14만 3108㎡, 북제주군 18만 5451㎡, 남제주군 19만 5830㎡ 등이다.

<김승종 기자>kimsj@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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