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우도 편익시설 지속적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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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은 23일 해양군립공원 입장료 수입으로 우도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편익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북군은 연간 40만명이 찾는 우도지역에 가로등과 공용주차장 등 편익시설을 설치, 주민의 이용 편의와 간접 소득에 기여하고 관광객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북군은 지난 15일부터 사업비 2억6500만원을 들여 전망대 망원경시설 4곳 설치, 우도봉과 검멀레를 연결하는 산책로 1200m 정비.개설, 산호사해수욕장 등 이용객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 보안등과 가로등 34개 설치를 하고 있다.

한편 북군은 지난해 1억9500만원을 투입해 소형차 8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용 주차장 3곳을 만들었으며 내년에는 2억6000만원을 투입해 현대식 화장실 2곳과 소공원, 주차장 등을 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입장료 수입 전액을 군립공원 관리와 편익시설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관광지의 면모를 일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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