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가 제주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지난 10월 31일 현재)에 따르면 국제 교류 지원비로 550만원, 국제대회 참가 지원비로 510만원, 전국체전 선수격려금으로 960만원, 대회 개최 지원비로 6040만원, 코치 파견비로 325만원, 연구원 파견 지원비로 550만원, 우수선수 관리비로 4000만원, 전국대회 참가 지원비로 8704만원, 지도자 인건비로 3억3750만여 원, 행정지원비로 3000만원, 팀 창단 지원비로 100만원, 강화훈련비로 5억4425만원을 배정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맹경기단체별로 보면 제주도 유도회가 1억433만원이 지원돼 가장 많았고 이어서 수영연맹 1억28만원, 육상연맹 8531만여 원, 태권도협회 8383만원, 축구협회 7595만원, 레슬링협회 6199만원, 역도연맹 6066만원, 탁구협회 5919만원, 야구협회 5295만원, 배구협회 4083만원순으로 지원됐다.
이어서 복싱연맹이 3839만원, 농구협회 3764만원, 정구연맹 3019만원, 사격연맹 2801만원, 씨름협회 2512만원, 테니스협회 2422만원, 검도회 2305만원, 우슈협회 2183만원, 양궁협회 1858만원, 핸드볼협회 1744만원, 근대5종 1737만원, 볼링협회 1553만원, 체조협회 1274만원, 골프협회 706만원, 산악연맹 668만원이 지원됐다.
가장 적게 지원된 협회는 준 가맹경기단체인 트라이애슬론연맹으로 6만원, 스쿼시연맹이 30만원, 사이클연맹이 494만원이 지원됐고, 정 가맹경기단체 중에서는 요트협회 241만원, 보디빌딩협회 463만원, 궁도협회 626만원, 수중협회 654만원순이다.
한편 도체육회는 준 가맹경기단체에 대해서는 사업비를 지원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지원금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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