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김정근)는 전국 신문, 통신사 사진기자가 지난해 취재한 보도사진 가운데 출품된 500점에서 10개 분야별 수상작과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대상 수상작을 선정하고 1일 서울 프레스센터 시상했다.
고 기자의 수상 사진은 ‘번개치는 제주의 밤하늘’로 지난해 9월 11일 자정께 제14호 태풍 ‘꿀랍’이 북상하면서 제주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번개를 제주시 연동에서 촬영했다.
고 기자는 같은 사진으로 지난해 10월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최한 제105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작은 오는 13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된다.
김홍철 기자 hcki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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