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마라톤 훈련 제3코스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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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 상반기 중 마라톤 국가대표 및 실업팀을 위한 마라톤 훈련 제3코스를 개발해 국가대표 전지 훈련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제주도는 현재 도내에 2개의 마라톤 코스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나 교통량 증가와 주변 환경여건 변화로 새로운 코스가 필요하다는 체육계의 여론에 따라 새로운 코스 개발에 나섰다.
올해 개발되는 마라톤 코스는 3000만원을 투입,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에서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까지 42.195㎞ 구간으로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한편 현재 도내에 지정·운영되고 있는 마라톤 코스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 하나로마트 4거리~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입구’(1코스)와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수욕장 입구~구좌읍 평대리 해안’(2코스)으로 2011년 한 해 427개 팀 2208명이 훈련 장소로 이용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문화관광스포츠국 스포츠시설담당 710-3466.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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