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 초등생 불조심 웅변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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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사 두 손 모아 불조심을 생활화하자고 힘차게 외칩니다.”
서귀포소방서(서장 이창헌)는 지난 26일 소방서대회의실에서 산남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19 불조심 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발표에 나선 어린이 25명이 고사리손으로 힘찬 동작과 함께 불조심을 주제로 힘차게 외치는 장면이 넘쳤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소방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소방행사 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는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내용을 주제로 열변이 쏟아졌다.

이 대회에서는 이혜란 어린이(대정교 5년)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김미성(서귀포교 5년).신소이(사계교 5년), 은상은 신상협(사계교 4년).오승현(예래교 1년).강도영(서귀중앙교 4년), 동상은 이민영(대정교 3년).김현아(성읍교 4년).고범석(남원교 1년).문혜주(대정교 2년) 임정아(표선교 4년) 어린이가 차지했다.

이와 관련, 서귀포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소방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소방활동을 다양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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