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도 재산피해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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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발생 건수와 재산피해가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소방서는 7일 지난달 서부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모두 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건 보다 2건이 줄어들었고 재산피해도 550여 만원(58.2%)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소별로는 주택 1건, 음식점 1건, 기타 2건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음식점만 1건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원인별로는 불티가 2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불티 1건, 기타 1건이 증가한 반면 전기합선 1건, 화공약품 1건, 담뱃불 1건, 성냥 및 양초 1건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요일별로는 일요일 3건, 목요일 1건 등의 순으로 일요일이 2건 증가한 반면 토요일 3건, 월요일 1건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원거리 화재 취약지역에 순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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