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제주대책위 거리유세
한나라당 제주대책위 거리유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 "대선에서 나라다운 나라 만들 대통령 뽑자"
한나라당 제주도선거대책위원회는 28일 유세지원단을 가동, 제주시내에서 거리유세를 하고 정권 교체 실현을 위해 도민 ‘표심’ 잡기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제주시청 인근 및 동문로터리에서 열린 거리유세에 이재학 유세지원단장과 송임선씨가 연사로 나서 “오는 12월 19일은 부패 정권의 후계자를 대통령으로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대통령을 선택할 것인지 도민들이 판단하는 날”이라며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부패한 정권의 중심에 있던 정치세력이야말로 낡은 정치세력의 표본으로 새로운 정치문화를 말할 자격이 없다”며 이 후보가 당선돼야 하는 당위성을 강조했다.

한나라당 도선대위는 제주지역에 신선하고 진취적인 정치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선거를 철저하게 정책선거로 치르기로 했다며 제주지역 공약이 모두 실천을 전제로 한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한나라당 선거사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제주시내에서 상가 방문 등을 통해 이회창 후보에 대한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