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중 학생들, 28일부터 3일 간 자전거 향토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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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중학교(교장 오천련)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청정 제주 만들기를 위한 자전거 향토순례에 나선다.

한림중은 3학년 학생 132명과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제13회 탐라5백리 자전거 향토순례’ 행사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 동안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극기심과 성취감을 심어주고 ‘자연사랑, 친구사랑, 학교사랑’을 통한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교를 출발, 제주도 서부지역과 서귀포시, 남원, 성산, 구좌, 조천 등을 경유해 학교에 도착한다.

학생들은 향토순례 중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분임토의 등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문의 한림중 794-7144.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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