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 봉행되는 제64주년 제주4.3사건 희생자 위령제에 정부 대표로 김황식 국무총리가 참석한다.
제주4.3평화재단은 4월 3일 오전 11시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리는 제64주년 4.3위령제에 김 총리가 정부측 대표로 참석해 4.3 영령들을 추모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제64주년 4.3위령제는 헌화, 분향, 고유문, 주제사, 추모사, 추도사, 추모시 낭송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유족 및 도민 등 약 1만1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제주4.3평화재단 723-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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