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교통약자 이동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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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2억2500만원 투입 특별교통차량 5대 구입...지원센터에 추가 배치

도내 교통약자의 이동이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사업비 2억2500만원을 투입, 오는 5월 특별교통차량 5대를 구입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배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는 기존 7대를 포함해 모두 12대의 특별교통차량을 보유하게 된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12대의 특별교통차량을 활용, 오는 5월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를 도내 전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특별교통차량의 추가 배치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난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해 특별교통차량을 이용한 도민은 모두 1만4410명에 달했다.

 

이용 형태별로 보면 병원 진료 3091명, 복지관 및 시설 방문 1930명, 학교.학원.도서관 이용 1681명, 직장 출.퇴근 1511명, 운동시설 이용 1013명, 관광지 이용 438명, 기타 4746명 등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가 교통약자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문의 제주도 교통항공과 710-2411.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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