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012세계자연보전총회 공식항공사 선정 -
김종천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 World Conservation Congress) 조직위원회 사무처장과 우기홍 (주)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전무)은 3일 조직위원회 사무처에서「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공식항공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주)대한항공은 올 9월6일에서 9월15일까지 열흘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의 공식항공사 역할을 맡게 됐다.
오는 9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총회에는 전 세계 환경전문가, 각국 국가원수와 정부수반을 비롯한 고위급 인사, 경제인, 학자, 언론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종천 조직위 사무처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사인 대한항공이 전 세계 1만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를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주기 바란다” 고 표명했다.
우기홍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전무)은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 전 세계에서 친환경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대한항공은 공식 항공사로서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가 ‘녹색 코리아’의 국격을 한층 높이는 성공적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울=강영진 기자>yjkang@jejunews.com
<사진설명 1안>4월 3일,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가 대한항공을 공식항공사로 선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 김종천 사무처장(좌)과 대한항공 우기홍 전무(우)가 양해각서에 서명, 교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2안>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조직위 김종천 사무처장(좌)과 대한항공 우기홍 전무(우)가 4월 3일, 대한항공을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공식항공사로 선정하는 양해각서에 서명, 교환 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