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맞춤형 종합컨설팅 12일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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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마을기업으로 설정된 4개 단체·법인과 사업비 및 컨설팅 지원을 골자로 한 마을기업 지원 약정을 체결하고 12일부터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


올해 제주시 관내 마을기업 선정사업은 덕천이모네식품(주)의 지역생산 콩을 메주와 된장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전통된장 판매사업’, 앤씨푸드영어조합법인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테우 낚시와 해산물 잡기 체험’, 조수1리마을회의 ‘참기름 사업’, 월령리새마을회의 ‘선인장 가공제품 생산 및 농어촌체험관광’ 등 4개 사업이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선정사업추진 단체의 법인화 추진, 사업실행 로드맵 구축, 마을기업 간 네트워크 구성 등 마을기업 활성화와 내실화 도모에 중점을 두고 (사)제주사회적기업경영연구원에서 매달 마을기업을 직적 방문해 애로사항 수렴과 추진상황 점검, 사업자문 형식 등으로 이뤄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마을기업이 탄탄하게 자라 제주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제주시 지역경제담당 728-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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