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기업신제주지점장으로 새로이 부임한 김경식씨(43)는 “은행이 기업에 제공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는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점장은 본점 총무부와 심사관리부 실무책임자 등을 거쳐 모슬포지점장을 지냈다.
모슬포지점장으로 재직할 때에는 지역금융에 대한 해박한 업무지식을 발휘해 모슬포지점이 2001년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점포로 선정되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
남제주군 대정읍 출신이며 가족으로는 부인 양필생씨와 3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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