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우증권 제주지점장으로 부임한 김진철씨(41)는 고객 만족 극대화를 취임 소감으로 밝혔다.
김 지점장은 “고객 투자 성향에 따른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 정보 제공 서비스에 대한 질을 높여 고객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점장은 이어 “고객 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영업력 확보를 위해 전직원들의 진취적인 영업마인드 구축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제주시 출신인 김 지점장은 제주제일고와 중앙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입사해 같은해 제주지점 창설위원으로 근무했다.
이어 마포.여수지점을 거쳐 제주지점 투자정보챌린저와 고객관리팀장, 자산관리팀장, 부지점장 등을 역임하는 등 전형적인 증권 영업맨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족은 부인 이경희씨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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