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따뜻한 금융 통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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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랑 주거래통장 통해 지역사회 기부 증가
‘금융 수수료 절감에다 지역사회 기부까지...’

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이 직장인과 주부 등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는 ‘제주사랑 주거래통장’이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사랑 주거래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직장인과 주부 등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가입할 수 있는데, 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전자금융(텔레뱅킹,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및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가 월 30회까지 면제된다.

또 예금 일부를 지역사회 기부금으로 출연하는 공익적 성격도 띠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금융 수수료 면제 혜택은 계좌별 월평균 잔액 30만원 이상 고객 가운데 급여 이체와 가맹점 결제계좌 보유 고객, 공과금 자동이체(2건 이상)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면 된다.

지역사회 기부금 출연은 제주은행에서 부담하고 있는데, 고객 주거래통장 대상 예금 평균잔액의 0.05%에 해당하는 금액(11월말 기준)을 매년 출연하고 있다.

기부금 출연금은 2009년 4500만원에서 2010년 5000만원, 지난해 5600만원 등으로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제주은행의 ‘따뜻한 금융’ 실천에 한 몫을 하고 있다.

부상온 제주은행 고객지원부장은 “제주사랑 주거래통장은 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수수료 절감과 지역사회 기부 등 실질적인 혜택을 주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향토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제주은행 고객지원부 720-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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