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재해의연금품의 모금과 배분을 더욱 효율적으로 하고 자원봉사활동과 재해구호전문가 양성 등으로 기능을 확대.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것이다.
재해구호협회는 이날 발족과 함께 이사진 22명을 선임했다.
재해구호협회의 초대회장에는 최학래 재해대책협의회 회장(한겨레신문사 사장.한국신문협회 회장.왼쪽), 부회장에는 김대성 부회장(제주일보사장.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이사장.오른쪽)과 김상기 부회장(대전MBC 사장)이 각각 추대됐다.
재해대책협의회는 1961년 창설돼 의연금품 모금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좀더 전문성 있는 기구로 재편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고 지난해 12월 국회의 재해구호법 개정으로 법정단체로 탈바꿈하게 됐다.
이날 선임된 재해구호협회의 이사진은 다음과 같다.<가나다순>
▲이사=김각중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승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사 문태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권상 한국방송 사장 박수만 한국신문협회 사무총장 서정대 대한불교 조계종총무원 원장 송도균 ㈜SBS 사장 오건환 한국방송협회 사무총장 윤석인 한국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은방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영구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이웅 한국신문잉크㈜ 사장 이제훈 중앙일보사 사장 장대환 매일경제신문사 사장 장재구 한국일보사 회장 최문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사무국장 한중광 KBS인터넷㈜ 사장
▲감사=서문훈 대신회계사무소 채수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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