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고등학교 출신 문인들이 꾸린 귤림문학회(회장 장일홍)가 발간하는 이번 동인지에는 제2회 오현문학상을 받은 강통원 시인에 대한 작품평과 프로필, 그의 작품선을 담았다.
또 시.시조, 소설, 수필, 평론 등 회원 작품 80여 편이 실렸다.
전직 회장단의 작품으로는 소설 ‘그리운 둔뫼마을’(고영기), 수필 ‘후회스런 과거, 뜻깊은 여행’(김수택), 시 ‘바둑사랑방에서 2’(문태길), 평론 ‘오현문학사 1’ 등이 담겼다.
제8회 귤림학생문학상 최우수상을 받은 임영민군(오현고 2)의 ‘청춘낙서’를 비롯해 시.시조, 단편소설, 독후감, 문학평론 부문에서 입상한 13명의 작품도 심사평과 함께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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