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부두 건설이 사업주체인 해군측의 주장처럼 국가 안보상 꼭 필요한 사업인지, 아니면 오히려 평화의 섬을 위협하고 청정 이미지를 훼손하는 사업인지 찬성과 반대 의견을 듣는다.
또 해군본부로부터 정확한 해군부두의 규모와 역할을 포함해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이지스함 배치 여부, 미사일 방어(MD) 전략과의 관계 여부도 알아본다.
해군부두 건설이 가져올 수 있는 주민 생활의 변화 등에 대해서도 양쪽 입장을 듣는다.
방영시간에는 시청자 의견 수렴을 위한 전화(740-7111~2)를 운영하며, 제주일보는 이날 토론 내용을 7일자에 지상중계한다.
출연 박균영 해군본부 전략기획처장, 김강녕 조화정치연구원장, 허상수 성공회대 교수, 박진우 화순항 해군기지결사반대 도민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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