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에 대해 일부에서는 교육의 폐쇄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등 찬반 논란도 있지만 내 고장 사랑과 신입생 미달 방지 등 자치단체와 학교 입장에서는 실보다는 득이 훨씬 많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
이에 대해 모 고교 교사는 “최근 입시제도에서 군단위 지역 고등학교 출신이 유리한 면이 있는 데다 자기 고장 학교를 다닐 경우 감수성이 예민한 학생들이 부모 곁에서 한층 안정된 분위기에 학업에 매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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