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스포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스포츠마케팅 추진 업체로 서울 소재 ‘㈜더 스포츠’가 선정됐다.

5일 제주도는 지난 10월 실시한 스포츠마케팅업체 공모에 신청한 3개 업체를 심사한 결과 더 스포츠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도의회의 동의를 얻은 후 선정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사업단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전문 스포츠마케팅사와 협력, 제주형 스포츠상품을 개발하고 연관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관광 제주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