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무식에서 김 사장은 “지난 20세기는 이미 역사 속의 이야기가 되고 있으며 21세기 광 속으로 치닫고 있는 이 시대는 새로운 세대, 새로운 가치, 새로운 창조로 우리 사회와 개인의 생활을 모두 바꿔 거부할 수 없는 대변환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제주일보 창간 60년을 앞둔 올 한 해 변혁의 시대를 슬기롭게 수용, 슬기를 모으고 확고한 실천으로 정의롭고 정직하고 강한 신문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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