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도문예회관 전시실 대관이 확정된 건수는 총 25건(개인 7건, 단체 18건)이다. 이를 장르별로 보면 미술 13건, 서예 8건, 사진 4건이었다. 미술 대관율은 일반대관 신청 건(총 45건)의 56%이다. 대관 심사는 김순겸(서예), 김택화, 오재환(이상 미술), 고길홍(사진)씨, 강왕수 원장이 맡았다.
대관이 확정된 개인 및 단체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개인전
한용국.하석홍(서양화) 강호순(공예) 성창학(조각) 부현일(한국화) 강만보.김남규(사진)
▲단체전
미협 도지회 ‘제주-몽골 교류전’, 미협 도지회 제62회 정기전, 미협 도지회 ‘새 시대 발언전’, 제주대 미술학과 ‘백록담전’, 제주대 미전, 제14회 제주조각가협회전, 제12회 제주한국화전, 제8회 삼무동인 정기전(이상 미술), 정연회 ‘해정 박태준 선생 추모2주기전’, 제14회 제주서협전, 제14회 제주도서예가협회전, 제4회 한연회 회원전, 제20회 상묵회 서예전, 제1회 제주이문서회 회원전, 백록서단전, 제4회 제주서각회 정기전(이상 서예), 제11회 제주녹색사진연구회 및 뉴서울사진연구회 정기전, 사진작가협회 제주지부 회원전.
한편 도문화진흥원은 심사 후 잔여기간(57일)에 대해 오는 13일부터 대관 신청을 받는다. 잔여 대관기간은 2003년 3월 7~12일, 20~31일, 2004년 1월 3~24일, 2월 1~11일, 2월 18~23일이다. 문의 (754)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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