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이수정, 전국종별육상대회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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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제주대 체육학부 2)이 ‘제4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따냈다.

이수정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 대회 여대부 포환던지기에서 14m0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해머던지기에서 28m40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이진아(제주대 체육학부 1)는 400m에서 1분00초24의 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박지선(제주대 체육학부 2), 오유진(제주대 체육학부 4), 배정미(제주대 체육학부 3), 이희연(제주대 체육학부 1)은 400m릴레이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진아와 박지선은 또 윤빛나(제주대 체육학부 2), 남초롬(제주대 체육학부 1)와 팀을 이뤄 1600m레이스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차정근(서귀포시청)은 남자일반부 장대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이미희(제주시청)는 여자일반부 8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753-5522.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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