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분야에서 선정된 강동신씨는 콘크리트흄관 양생실을 철판 밀폐형으로 개발한 것을 비롯해 탈형지브를 개발해 흄관 제조분야에서 기술혁신를 이룬 공로를 인정받았다.
어업인 분야의 강법세씨는 육상수조식 자주복 양식에 성공한 데다 넙치 사료의 개발로 육질과 맛 등이 우수한 인삼넙치를 브랜드화 하는 등 청정 제주 수산물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교육분야의 장영주씨는 아동문학 도서 발간과 남다른 열정의 독서교육을 통해 인성지도에 앞장섬으로써 어린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받는 교사상을 심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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