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쓰저축은행 매각 탄력 받나...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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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사장 이승우)는 도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예쓰저축은행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삼호산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예보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삼호산업과 세부 협상 등을 거쳐 조소한 시일 내에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삼호산업은 대주주인 상송개발이 100% 지분을 보유한 회사로, 대표자인 이병주 덕송학원(전주 덕진중학교) 이사장 및 특수관계인이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이처럼 예쓰저축은행 매각 절차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서 이번에는 최종적으로 매각이 성사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쓰저축은행은 2009년 부실 경영으로 문을 닫은 제주 으뜸저축은행을 비롯해 전북·전주·보해저축은행 등의 우량 자산과 부채를 이전받아 설립한 가교저축은행으로, 그동안 경영 안정화에 따라 매각이 추진돼 왔다

문의 예보 저축은행정상화부 02-758-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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