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서장 이성종)는 18일 제주시 한림읍 소재 한림복합화력발전소에서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테러 및 복합 재난대비 2012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규모 재난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 기관과 지원기관 등 관견 유관기관 역할분담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 등을 위해 실시됐다.
또 이날 훈련에는 소방과 경찰 등 17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의 인력과 29대의 장비가 동원돼 재난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성종 서부소방서장은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통해 한층 강화된 재난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도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서부소방서 795-0133.
고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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