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환경사랑 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제주시 이도2동의 ‘제주깍두기’(대표 오인옥), 제주시 용담1동의 ‘정다운식당’(대표 현귀자), 북제주군 한림읍 동명리의 ‘삼일식당’(대표 양정희) 등 3곳이다.
‘제주깍두기’는 반찬 가짓수를 줄여 음식물쓰레기를 대폭 줄였고 ‘정다운식당’은 음식물쓰레기를 사료로 활용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기여했다. ‘삼일식당’은 음식물을 사료로 활용하고 친환경적 농산물을 음식 재료로 사용한 점이 돋보여 친환경 업소로 평가됐다.
이들 업소는 상장과 ‘환경사랑 음식점’이란 명패를 받는 한편 앞으로 3개월간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을 감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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