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문화예술시설 19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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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말 현재 제주도내 문화예술시설은 모두 191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창보)이 제주 문화예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제주도 문화시설 현황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문화시설에 대한 조사는 문화예술진흥법 문화예술시설 규정을 따랐다. 현장조사 결과 폐관됐거나 용도 불명의 시설 등은 제외하고 개관될 시설은 포함했다. 개관될 시설을 포함한 것에 대해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문화활동 기능을 고려해 통계에 넣었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문화시설을 크게 공연시설, 전시시설, 도서관, 지역문화복지시설, 문화전수시설 등 5가지로 분류했다.

조사 결과 공연시설은 31곳(미완공 1곳), 전시시설은 48곳(〃 1곳), 도서관은 44곳(〃 1곳), 지역문화복지시설은 66곳(〃 5곳), 문화전수시설은 2곳으로 조사됐다.

공연시설은 종합공연장 5곳, 일반공연장(300석 이상) 3곳, 소공연장(300석 이하) 4곳 등 공연장이 22곳, 영화관이 9곳이다.

전시시설은 전시실이 17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박물관이 10곳, 미술관이 2곳, 사설화랑이 9곳, 조각공원이 2곳, 기타 전시공간이 8곳으로 조사됐다.

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이 18곳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대학도서관과 학교도서관 각 7곳, 문고(새마을문고 제외) 9곳 등으로 집계됐다.

지역문화복지시설은 지역주민이 생활권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으로 도내에는 문화의 집 21곳, 복지회관 18곳, 문화체육센터 17곳, 청소년수련시설 10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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