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문을 연 문화의 집은 총사업비 11억원을 들여 이도1동 1664의 7번지에 연면적 105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노래방, 공연연습실, 정보자료실, 다목적실, 자치활동실 등을 갖추고 있다.
문화의 집에서는 앞으로 외국어, 공인중개사, 교양 강좌 등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주민의 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전한 가정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 부모 가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문화의 집은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자율적인 참여 기회 확대, 국제화.정보화시대에 맞는 청소년의 능력 배양, 기타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현경대 국회의원, 김태환 제주시장, 강영철 제주시의회 의장, 임기옥 제주도의회 의원, 문대온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장, 김갑복 여성정책자문위원장, 홍영선 여성단체협의회장, 양후열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회장, 오경애 제주YWCA 회장, 김태성 제주YMCA 사무총장, 강상훈 바르게살기 제주시협의회장, 김종수 제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창훈 이도1동 노인회장, 윤순복 이도1동 부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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