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공무원들 연할극 통해 친절 마인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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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공무원들이 사무실에서 근무하면서 체험한 친절 및 불친절 사례를 연극으로 발표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이에 따라 시청 공무원들은 부서별로 연기를 할 여섯 조를 구성해 오는 26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연극발표회를 연다.

시청 공무원들의 이번 연극발표회는 역할극을 통해 공직자 친절도 진단과 함께 수범사례를 알려 친절 마인드를 확산시키기 위한 의도에서 기획됐다.
발표될 역할극은 ‘무지와 억지민’, ‘천냥과 찹쌀떡’, ‘서로를 위하여’, ‘아동열람실을 찾은 학부형’ 등 6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12일 “이번 연극발표회에는 친절 으뜸 시로 발돋움하도록 하겠다는 직원들의 의지도 담겨 있다”며 “특히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추진한 친절운동에 대해서도 자체 분석한 후 평가까지 하는 자리를 마련키로 해 공무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시는 역할극 심사반을 선정해 우수 팀에는 시상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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