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북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양보윤 의원을 선임한 데 이어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했다.
또한 예결위는 오는 21일까지 내년도 북제주군 예산안 3000억여 원을 심사를 할 계획이다.
▲ "지역경제 활성화 역점 둘 터" - 양보윤 예결위장
양보윤 북제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2일 “우리 군의 살림살이인 점을 감안해 예산안 심의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실현 가능한 예산 편성이 되고 있는지 중점 확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예결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양 위원장은 “1차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치밀하게 심의하는 데 중점을 두는 한편 재정 운용의 건전성 확보와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양 위원장은 “각종 시책사업의 투명성을 확인하고 관광산업과 미래지향적인 복지시책이 운영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심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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