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제주(대표 홍유식)는 지난 16일 한라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7명을 초청해 ‘희망 나들이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하나투어제주는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여행전문가들이 동행해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관광지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소인국테마파크, 공룡랜드, 점보빌리지 등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나투어제주는 조만간 여름캠프를 열고 자연 및 문화유산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앞서 하나투어제주는 모기업인 하나투어(대표 최현석)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혼여행을 가지 못한 저소득층 부부 35쌍을 대상으로 허니문여행을 마련했다.

또 지난 1월엔 보육원 어린이로 구성된 농구단 ‘드림팀’을 제주에 초청해 전지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문의 하나투어제주 713-8186.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