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지중해 본토 요리는 새우·홍합·게·대게 등의 해산물을 곁들인 프랑스식 스튜 ‘부야베스’, 이탈리안 파스타 ‘아마트리치아나’, 크림소스를 이용한 리코타 치즈 ‘콘치글리 그라탕’ 등이다.
또 모짜렐라 생치즈와 버섯, 가지를 이용한 토마토소스의 ‘버섯 라자냐’를 비롯해 터키 갈라시아 지방의 ‘문어요리(폴포)’, ‘에스파냐 카탈루냐식 새우요리’ 등이 준비돼 있다.
콜드 코너에는 에피타이저 5종과 샐러드 2종이 마련돼 본격적인 식사 전에 신선한 지중해 요리로 식감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도토리만 먹여 키운 돼지고기 다리를 이용해 수년간 염장 숙성시킨 햄으로 좋은 등급일수록 짠맛이 줄어들고 고소한 맛과 풍미가 뛰어난 ‘이베리코 하몽’도 선보인다. 요리 축제는 다음 달 12일까지다.
문의 및 예약 735-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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