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 녹색환경 배움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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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법 개정, 도내 재활용업체 자격증 취득 도움 위해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정근)는 폐기물 재활용업체가 갖춰야 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한 ‘녹색환경 배움터’를 20일부터 운영한다.

배움터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으로 내년 7월부터 재활용업체는 신고제에서 허가대상으로 전환되면서 관련법에 따라 시설과 장비, 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개설됐다.

제주지사는 도내에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시설이 없고 업체가 영세함에 따라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배움터를 운영하게 됐다.

김정근 지사장은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종합환경 서비스기관으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동반 성장을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지사에는 지난 4월부터 ‘방과후 청소년 에코 아카데미 스쿨’에 이어 ‘녹색환경 배움터’를 운영하면서 환경 전문 공공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제주지사 722-6542.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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