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 위한 전자민원제도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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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근로자, 인터넷으로 체류기간 연장 신청 등 가능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김민수)는 25일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출입국 전자민원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출입국 민원신청은 인터넷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를 방문하면 체류기간 연장, 자격 외 활동신청 등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전자민원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하이코리아에 접속하면 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며, 외국인이나 위임을 받은 고용주가 인터넷으로 출입국 민원신청을 접수하고 수수료도 납부할 수 있다.

김민수 소장은 “출입국 전자민원에 대해 잘 모르는 외국인들이 많아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사무소에 방문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출입국 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외국인을 위한 전자정부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설명회는 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에서 26일 개최한다.

한편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4개 대학에 900여 명이며, 외국인 근로자는 19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문의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723-3494.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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