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사랑의 순회봉사' 지역주민 고마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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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요.”
안덕소방파출소와 안덕면 남녀의용소방대가 합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119 사랑의 봉사대 순회봉사활동’이 주민들에게서 고마움을 사고 있다.

안덕소방파출소는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2000년부터 ‘119 사랑의 봉사대’를 구성해 매년 4개 마을을 찾아 주민 건강검진, 주택 안전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역 소재 의원.한의원과 이.미용실 등의 협조를 얻어 노인을 대상으로 한 침술진료와 이.미용활동도 벌이고 있다.

올해까지 안덕면내 12개 마을을 찾았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평리의 이모씨는 “화재진압 등 바쁜 업무에도 시간을 내 정기적으로 마을을 돌며 진료 및 이.미용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석범 안덕소방파출소장은 13일 “현장 봉사활동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반가워한다”며 “주민들이 반기는 한 지속적으로 마을 순회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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