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우근민)에 따르면 이 대회에서 남자일반부 10종경기에 출전한 차정근(서귀포시청)은 자신의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7027점을 획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낸 바 있는 길호종(제주시청)은 이 종목에서 6529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자일반부 800m에서는 이미희(제주시청)가 은메달, 손수연(서귀포시청)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초등부에서는 삼성초등학교(교장 강경문) 육상부(홍지연·6, 고희원·6, 박주영·5, 이시은·5)가 400m 계주에서 59초42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또 박주영은 멀리뛰기에도 출전, 추가로 은메달을 수확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753-5522.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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