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주도에 따르면 1996년부터 2003년까지 총 사업비 660억원(국비 248억원, 지방비 412억원)이 투자되고 있는 광역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을 위해 특별교부세 20억원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그동안 지방채를 발행하면서 어려워진 재정 운용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월드컵경기장 활용방안의 하나로 관광객들에게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쇼핑센터 건립을 위해 15억원이 배정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