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장공남 연구원, 제주도 귀양다리 이야기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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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온 유배인들의 파란만장한 인생 조명
김정희, 송시열, 광해군 등 제주에 유배를 왔던 유배인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엮은 책이 출간됐다.

제주대학교 스토리텔링 연구개발센터에 있는 장공남 연구원은 조선시대 제주에 유배 왔던 대표적인 유배인들의 이야기 콘텐츠를 사진과 글로 감칠맛 나게 엮은 ‘제주도 귀양다리 이야기’를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책은 ‘제주유배문화의 녹색관광자원화를 위한 스토리텔링 콘텐츠개발사업’과 보조를 맞춰 신문에 연재했던 ‘제주의 또 다른 기억 유배문화, 그것의 산업적 가치’를 다듬고, 보태어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저자는 문헌자료에 나타난 역사적인 사실에 대한 기록에 그치지 않고 역사 유적이 남아 있는 곳곳의 현장을 누비며 흩어져 있는 사료와 자료들을 하나로 모았다.

책은 1만1000원이며 이담북스가 발간했다.

문의 제주대 스토리텔링연구개발센터 754-2484.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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