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 조재열)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 노선 왕복항공권을 구입하면 동반 1인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1＋1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제주~오사카, 김포·인천~나고야, 인천~후쿠오카 노선에 적용된다. ‘1＋1 항공권’은 2명 모두 같은 여정으로 항공기를 이용해야 한다.

노선별 왕복항공권 운임은 제주~오사카 18만원, 인천~후쿠오카 17만원, 인천~나고야 19만원, 김포~나고야 21만원부터 판매한다.

단,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는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여정을 변경할 경우 수수료를 지불하면 가능하다.

문의 및 예약 제주항공 예약센터 1599-1500.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